공동소유 비율 자료의 누락값을 지분 없음으로 처리하면 안 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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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소유 자료에서 지분율이 빈칸인 행을 0으로 바꾸면 해당 소유자가 아무 지분도 없다는 모순이 생긴다. 빈칸은 정보가 확인되지 않았다는 표시일 가능성이 높으며 실제 값 0과는 의미가 다르다.
결측 코드와 빈 문자열을 구분한다
원자료에는 공란 외에도 점, 하이픈, 특정 숫자로 미상 값을 표시하기도 한다. 자료 설명서에서 결측 코드를 확인하고 실제 0과 분리한다. 파일을 읽는 프로그램이 공란을 자동으로 0으로 변환하지 않는지도 점검한다.
누락이 특정 집단에 몰렸는지 본다
오래된 등기나 특정 지역에서 지분 정보가 더 자주 빠진다면 결측은 무작위가 아니다. 누락 행을 제외한 평균은 최신 자료가 많은 지역 쪽으로 치우칠 수 있다. 시기와 지역, 취득 원인별 결측률을 먼저 계산한다.
합계 검산으로 오류를 찾는다
한 주택의 등기된 지분은 원칙적으로 전체 합계가 1이 되어야 한다. 일부 소유자의 값이 비어 있거나 분모 표기가 다르면 합계가 맞지 않는다. 분수와 소수 표현을 통일한 뒤 허용 오차 안에서 합계를 확인한다.
대체값은 목적과 가정을 밝힌다
분석상 값을 채워야 한다면 공동소유자에게 균등 배분하는 방식 등이 가능하지만 실제 지분이라는 뜻은 아니다. 원자료 결과와 대체 후 결과를 따로 제시해 결론이 얼마나 달라지는지 본다. 개별 권리 판단에는 추정값을 사용하지 않고 등기 기록을 확인한다.
결측치를 제외한 표에는 사용된 행 수와 제외된 행 수를 함께 적는다. 지역별 결측률 차이가 크면 순위가 안정적인지 민감도 분석을 하고, 결측을 0으로 둔 잘못된 결과와 수정 결과가 얼마나 달라졌는지도 검산 기록에 남긴다.
결측이 오래된 건물이나 특정 지역에 몰려 있다면 남은 행만으로 계산한 평균도 편향될 수 있다. 전체 분포를 대표한다고 가정하지 말고, 결측이 많은 집단을 제외했을 때와 별도 범주로 뒀을 때 결과를 비교한다.